[세종문화회관 미술관] 꿈을 그린 화가 호안 미로 특별전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6-07-15 10:05:54.713
  • 조회 : 2027

● 기간 : 2016. 6. 26. ~ 2016. 9. 24.

● 장소 : 세종미술관 1관, 세종미술관 2관

 

 

 

● 특징 : 이번 전시는 1981년 호안 미로와 그의 부인으로부터 스튜디오 및 작품을 기증받아 운영하기 시작한 호안 미로 마요르카재단의 소장품 총 264점을 선보일 예정으로, 재단 설립 이래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유화, 드로잉, 조각, 꼴라쥬, 일러스트, 테피스트리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100호가 넘는 대형 사이즈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호안 미로가 마요르카에 머물렀던 마지막 창작 시기(1956-1981)의 결과물들로, 조형적 자산, 다양한 기법과 재료, 특유의 도상학 등을 통해 폭넓은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이 시기는 호안 미로의 예술 여정 중 가장 예술혼이 강하며 생기있었던 시기로 마요르카에서의 완숙기로 불리운다.

호안 미로의 작업실은 인간적인 방면에서나 예술적인 방면에서나 위대한 발전의 최고조에 이른 예술가의 마지막 창작시기를 볼 수 있다. 호안 미로가 타계할 때까지 사용했던 그의 손때가 묻은 미완성작과 다양한 미술도구, 그에게 영감을 주었던 다양한 소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원숙기에 이른 한 예술가의 작업장이라는 내밀한 공간을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이다.

 

● 관람료 : 성인 15,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8,000원(만4세이상)   *48개월 미만 무료 입장 가능

 

● 관람 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입장마감 60분 전) (공연시간 :  6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