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24. 8. 30. ~
장소: 한국조리박물관 기획전시실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용을 상징하는 왕의 식사인 궁중음식을 중심으로 전시를 기획했다. 조선시대는 왕권 중심 국가로 왕의 식사를 일컫는 수라에는 당대 최고 수준의 조리기술이 집약되었다. 수라는 어릴 때부터 철저한 훈련 과정을 거친 주방 상궁과 숙수들이 조리하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정교함과 왕실 문화를 깊이 있게 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왕후 회갑 상차림(1868년), 궁중병과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