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캘린더

    • [서울시립미술관] 키키 스미스 - 자유낙하
    • 기간 : 2022. 12.15. ~ 2023. 3. 12.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2층 전시실


      《키키 스미스 ― 자유낙하》는 신체에 대한 해체적인 표현으로 1980-90년대 미국 현대미술사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이래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키키 스미스의 국내 첫 미술관 개인전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2022년 기관의제 ‘제작’과 전시의제 ‘시’를 동시에 경유하는 이번 전시는 다매체 탐구로 함축되는 제작가로서의 면모, 그리고 시대의 굴곡에 따라 조형적 운율을 달리해 온 작가의 특성을 ‘자유낙하’라는 키워드 아래 담아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특징에 기초하여 조각, 판화, 사진, 드로잉, 태피스트리, 아티스트북 등에 이르는 작품 140여 점을 소개합니다. 80년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시대에의 순응과 역행을 반복하면서 여러 굴곡을 유영해 온 스미스는 “나는 여전히 자유낙하 중이다.”라고 말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유낙하’로 함축되는 키키 스미스의 다양한 움직임을 따라 각자 이야기의 시작점을 찾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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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현대미술관]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 기간 : 2022. 9. 21. ~ 2023. 2. 26.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은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컬렉션에 포함된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카미유 피사로, 클로드 모네, 폴 고갱,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호안 미로의 회화 7점과 파블로 피카소의 도자 90점을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이들은 미술 중심지였던 파리에서 스승과 제자, 선배와 후배, 혹은 동료로 만나 서로의 성장을 응원해 주며 20세기 서양 현대미술사의 흐름을 함께 만들어간 거장들입니다. 이번 전시는 여덟 명의 거장이 파리에서 맺었던 다양한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회화 간 관계성뿐만 아니라 피카소의 도자와 다른 거장들의 회화가 어떻게 연관하는지도 살펴보고자 합니다.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통해 거장들이 서로에게 표현한 우정과 존경의 감정으로 충만했던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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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화회관미술관] 셀럽이 사랑한 Bag&Shoes
    • 기간 : 2022. 12. 31. ~ 2023. 3. 25.

      장소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전관


      국내 패션기업 최초로 소장품을 공개하는 이랜드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셀럽이 사랑한 Bag&Shoes] 전시를 통해 이랜드뮤지엄이 30년간 수집한 소장품 50만 점 중에서 세계적인 스타와 유명인사의 신발과 가방 등 패션 소장품 200점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마이클 조던이 90년대 NBA를 평정했던 시카고불스 시절 착용했던 유니폼과 농구화 에어조던 13을 만날 수 있다. 마이클 잭슨이 1983년 문워크를 처음으로 선뵌 모타운 공연에서 착용한 시퀀스 재킷과 로퍼, 페도라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밥 딜런, 레이디 가가, 캐서리 햅번, 비욘세, 마돈나 등 할리우드 슈퍼스타들의 신발 및 가방, 역사적 인물인 영국 수상 마가렛 대처의 핸드백, 역대 최장 집권한 교황 비오 9세의 가죽 구두도 있다.

      메리 포핀스, 닥터두리틀, 포레스트 검프, 드림걸스 등에서 실제 사용했던 영화 속 패션 소품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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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두 개의 시간 :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어워드
    • 기간 : 2022. 12. 13. ~ 2023. 4. 9.

      장소 :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전시실 1, 2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국내 최초로 IBBY 2022 안데르센 어워드 컬렉션의 방한을 맞이하여 특별한 전시를 선보입니다. 아동문학 분야에서 가장 국제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는 안데르센 어워드(Hans Christian Andersen Awards)는 1956년부터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회(IBBY)에서 아동문학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그림작가와 글작가를 2년마다 선정하여 수여해오고 있습니다. 안데르센 어워드는 어린이 세계를 존중하며, 하나의 대표 작품이 아닌 전 생애에 걸친 작가의 업적을 바탕으로 선정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안데르센 어워드 위너, 쇼트리스트 작가들이 그림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깊이 있고 차별화된 영향력을 느껴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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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닻미술관] 크리스 맥카우 사진전
    • 기간 : 2022. 9. 24. ~ 2023. 1. 15.

      장소 : 닻미술관 


      ‘크리스 맥카우 사진전 Into the Sun’은 지난 2012년 닻미술관에서 열렸던 ‘빛으로 간 사진-Tracing Light’ 전의 10주년을 맞아 기획되었습니다. ‘빛으로 간 사진’은 빛과 아날로그 사진 재료를 사용한 미서부 사진가들을 국내에 소개한 전시로, 당시 참여 작가였던 크리스 맥카우는 직접 제작한 대형 카메라와 빈티지 인화지를 사용해 태양의 궤적을 태워내는 작업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후 10년 간 작가는 사진 매체에 대한 자신만의 태도와 방식을 꾸준히 지키고 확장하며 현재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현대 사진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크리스 맥카우의 작업을 국내에 다시 소개하는 것은 무엇보다 즉흥적 사진을 소비하는 지금 우리에게 사진 매체의 본질에 대해 질문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때문입니다. 이는 작가의 아날로그 제작 방식이 주는 흥미와 향수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시간과 공간, 재료와 사진 프레임 등 물리적 과정에 녹아있는 작가의 과학적 태도와 결과물에 드러나는 고유한 가치 때문일 것입니다. 나아가 태양빛이 남기는 강렬한 흔적이 사진 매체의 본질을 감각적으로 꿰뚫고, 잊혀진 태고의 풍경을 소환해 내는 듯한 작품의 강한 인상 역시 간과할 수 없습니다.


      전시 작품은 일부 사진을 제외하면 모두 단 하나밖에 없는 네거티브 원본으로 복제되지 않는 유일한 작품입니다. 이번 전시는 해외 다수 주요 미술관에 소장된 크리스 맥카우의 시리즈 대표작을 국내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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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의 보고서 1968-1979
    • 기간 : 2022. 10. 13. ~ 2023. 3. 26.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제1전시실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전 《백남준의 보고서 1968?1979》는 제목 그대로 백남준이 작성한 보고서에서 출발한다. 1968년에서 1979년 사이에 백남준이 미국에서 영어로 작성한 주요 보고서 「종이 없는 사회를 위한 확장된 교육」(1968), 「후기 산업사회를 위한 미디어 계획」(1974), 「PBS 공영 방송이 실험 비디오를 지속하는 방법」(1979) 을 바탕으로 정책가 백남준을 살펴본다. 전시는 백남준의 보고서와 작품을 함께 보며 그를 새롭게 ‘발견’하기를 권하는 한편, 정부의 제도적 지원은 물론 민간 재단, 메세나 기금, 학교, 연구소, 미술관, 방송국의 지원과 협업이 그의 사회적 역할 실천에 도움이 되었음을 드러낸다.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라는 익숙한 길에서 돌아나와 또 다른 백남준을 맞닥뜨리는 것, 정책가 백남준의 구상과 실현을 가능하게 했던 예술 생태계와 제도적 기반을 살피는 것이 이 전시의 목적이다. 1960년대 사회 전환기, 변화의 흐름에 주목한 미디어 컨설턴트 백남준을 들여다보는 일은 지금까지 백남준 연구에서 주목하지 못한 일련의 과제를 드러내는 동시에 그의 전자예술 작업과 새로운 접점을 마련한다. 백남준의 보고서는 오늘날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이 나아가야 할 길에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지금, 또 한 번의 디지털 전환과 사회 변화의 한 가운데서 백남준의 미디어 컨설팅은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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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안전한 지평선 Safe Horizons : 발트 현대도예
    • 기간 : 2022. 9. 30. ~ 2023. 2. 19

      장소 : 경기생활도자미술관 2층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국제교류전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는 발트 3국의 작품들이 서로 위계 없이 수평적인 위치에서 대등한 차원의 가치를 모색하고 사유를 확장하는데 집중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75명의 다양한 경력의 작가들은 팬데믹 상황과 글로벌 자본주의, 환경문제 그리고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유럽의 불행한 전쟁에 이르기까지 동시대 첨예한 쟁점을 작품에 다채롭게 담아내고 있다.

      우리가 처한 현실은 넓은 영역에 아무런 장애물이 없는 ‘지평선’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더군다나 ‘안전한 지평선’은 우리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는 이상향에 가깝다.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의 지평선은 무한대로 확장하는 사고의 공유와 연대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여러 공동체가 머리를 맞대고 생각의 공유를 통해 얻어지는 예술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단서를 제시할 이번 전시가 우리에게 폭넓은 사유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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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란미술관] 독창적 세계
    • 기간 : 2022. 10. 25. ~ 2023. 2. 28.

      장소 : 모란미술관


      모란미술관은 2022년 소장품전 《독창적 세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적 서정 추상의 선구자 이세득과 한국 극사실회화의 거장 이석주 2인의 작품 29점으로 구성되었다.

      소묵(小默) 이세득(1921~2001)은 한국적 서정 추상화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개인의 심리나 감정을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서정 추상에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를 녹여내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개척한 화가다. 그의 작품에는 인간 삶을 긍정하는마음이 깃들어 있어 작품을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각적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이석주(1952~ )는 추상미술이 한국 화단을 주도하던 1970년대에 극사실회화를 선보이며 구상회화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낸 장본인 중 한 명이다. 예술가의 감정을 차단하고 기계적으로 작동하는 현대사회를 객관적으로 그리려 했던 미국의 하이퍼리얼리즘과 달리, 이석주는 극사실적 표현을 통해 현실에서느껴지는 개인의 정서나 느낌을 표현하려 했다. 

      ‘추상‘과 ‘구상‘의 영역에서 독창적 세계를 이루어 낸 이세득, 이석주의 삶을 긍정하는 심상이 깃든 작품을 바라보며, 혼란스러운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예술의 아름다움으로 삶의 휴식을 얻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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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미술관] 2022 경기작가 집중조명 《달 없는 밤》
    • 기간 : 2022. 11. 24. ~ 2023. 2. 12.

      장소 : 경기도미술관 전시실 3, 4


      2022년 경기작가집중조명 《달 없는 밤》은 각자의 매체를 깊이 있게 탐구해온 세 작가의 작업 세계를 ‘지금’의 시점에서 일시 정지하여 살펴본다. 작가들의 작품 세계는 마치 별자리를 그려보는 것과 같다. 작가들이 작품으로 수놓는 별들을 이으며 우리는 일상을 새로이 바라보며 사유의 폭을 확장 시킬 수 있다. ‘달 없는 밤’은 한 달 중 별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오랫동안 인간은 시간의 흐름과 방향을 가늠하기 위해 별을 올려다보았다. 서로 다른 시공간에 존재하는 별빛이 지금의 우리에게 와닿는 것처럼 이번 전시의 작품들 역시 작가마다 서로 다른 시작점에서 출발하여 전시실 내에 자리하고 있다. 저마다의 신화를 품은 별자리처럼 자신만의 소우주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들이 앞으로 그려갈 별자리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성(新星)과 같은 신작을 통해 작가의 시선과 사유를 넘어 관객 역시 자신의 시간과 앞으로의 방향을 밝혀보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사람들에게 시간의 흐름과 방향의 길잡이가 되어준 별처럼 《달 없는 밤》이 그 별빛을 자세히 그리고 오래 들여다볼 수 있는 하나의 경험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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