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캘린더

    • [한국조리박물관] 토맛토(토요일 맛있는 토요일)
    • 기간 : 2023. 7. 14. ~ 12. 22.

      장소 : 한국조리박물관


      안성 일죽면에 위치한 한국조리박물관은 2020년 개관 이래 한국의 조리 역사를 집대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관련 전시를 개최하고 연계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토맛토(토요일 맛있는 토요일)라는 이름으로 K-FOOD. 우리 술의 맛과 멋, 프랑스 정통 소스 등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니 안성 지역민과 조리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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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명박물관] WITHOUT HUMAN
    • 기간 : 2023. 7. 15. ~ 8. 27.

      장소 : 조명박물관


      조명박물관에서 미디어아트 그룹 팀보이드(teamVOID)의 [Without Human] 기획전이 개최된다.

      오늘날 인간이 만든 기술은 인간을 배제하는 시스템으로 완성되고 있다. 생산 영역에서 한정되어질 줄 알았던 기계로의 대체는 이제 창작의 영역까지 침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간은 시스템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가의 질문으로 이번 전시는 시작한다.


      본 전시는 팀보이드가 최근 발표한 3개의 작업 [Micro Factory], [The Exhibition Itself], [From The Machine]으로 이루어진다. 각 작업은 생산, 전시, 창작의 영역에서 인간이 배제된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이루어진 시스템을 보게 된다.

      인간은 그저 작동하는 시스템을 바라보는 관람자의 역할에 충실해진다. 하지만 그러한 객관적인 경험에서 우리는 우리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모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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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뮤지엄] 가족드라마
    • 기간 : 2023. 6. 22. ~12. 10.

      장소 : 한강뮤지엄


      이번 한강뮤지엄의 [가족드라마] 전시는 현대 사회 속에서 고독을 느끼고 주변인들과 단절된 자아를 경험하는 이들을 위한 전시입니다. 사회의 공동체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가족에서부터 시작해 인간적인 유대감을 회복하기 위한 시도에서 기획되었습니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가족은 어떤 것일까요?

      전통적인 사회에서의 가족은 3대 혹은 그 이상이 오순도순 한 집에 모여 살며 이웃들도 자주 왕래하고 서로 돕는 형태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날의 가족은 1인 가구를 포함한 반려견, 동성, 다문화 가족 등 새로운 형태의 가족 구조와 관계가 형성되고 있으며 이는 흔히 사회에서 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강뮤지엄은 우리 삶에 있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시대적, 사회적, 문화적 의미의 가족으로 보다 넓게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관람객도 함께 전시에 참여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인연에 대한 감사람을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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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백희나 그림책
    • 기간 : 2023. 6. 22. ~ 10. 8.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예술의전당에서 [백희나 그림책] 전시를 오는 6월 22일(목)부터 10월 8일(일)까지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예술의전당이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마련한 이번 전시는 백희나의 첫 단독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3년에 발간된 [구름빵]을 포함하여 [달 샤베트], [장수탕 선녀님], [알사탕], [연이와 버들 도령]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원화와 입체 모형 등을 선보여 그림책 속 캐릭터와 공간을 실제로 체험하고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백희나 그림책의 예술성과 서정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세계가 알아주는 K-그림책의 저력과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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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마미술관] 다시보다 : 한국근현대미술전
    • 기간 : 2023. 4. 6. ~8. 27.

      장소 : 소마미술관 1관 1~5 전시실


      올해 서울올림픽 35주년을 맞아 4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다시 보다 : 한국근현대미술전(Re_ SPECT : Korean Modern Art)을 소마미술관에서 개최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조선일보사가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근현대미술사를 장식한 주요작가 25명의 작품 159점을 소개합니다. 국내에 서양화단이 본격적으로 형성된 1920년대부터, 문화적 대변환의 계기가 된 1988년 서울올림픽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근현대미술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를 재조명합니다. 시대를 아울러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명작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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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xC Art Museum] 앙리 마티스 특별전, LOVE & JAZZ
    • 기간 : CxC Art Museum

      장소 : 2023. 6. 17. ~ 12. 31.


      [앙리 마티스 특별전, LOVE & JAZZ] 에서는 앙리 마티스의 4대손인 ´장 마튜 마티스´가 마티스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받아 런칭한 라이프스타일 부티크 ´메종 마티스´와 함께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메종 마티스´가 다양한 작가들과 컬래버레이션해 만든 한정판 작품을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입니다

      앙리 마티스의 판화, 아트북, 포스터 등 1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전시회는 마티스의 인생 후반부와 변화하는 작품 세계를 조명합니다. 방대한 판화와 아트북 외에도 영상, 미디어아트 오리지널 포스터, 오마주 작품과 다양한 체험이 곁들여진 복합 전시회로 구성되었습니다.

      침대에 누워 눈이 보이지 않는 그 순간까지도 예술 혼을 불태웠던 작가의 위대한 생애와 예술에 대한 사랑은 우리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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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아트뮤지엄]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 기간 : 2023. 3. 24. ~ 8. 27.

      장소 : 마이아트뮤지엄


      이번 전시는 쾰른 루드비히 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엄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루어진 특별 전시로서, 모던아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주요한 예술사조와 거장들의 작품들을 아우르는 컬렉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 표현주의, 러시안 아방기르드, 초현실주의, 추상표현주의, 팝아트, 미니멀리즘 등 20세기 격변의 시대에서 태동한 예술운동의 배경과 서양 미술사의 발자취를 그려내고 이에 영향을 받은 현 세기의 독일 예술도 조망한다. 특히 피카소, 샤갈, 칸딘스키, 워홀, 리히텐슈타인 등 20서기 거장들의 작품을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걸출한 컬렉션을 소개한다는 점뿐만 아니라, 폭 넓은 작품들을 루드비히 미술관이 소장하게 된 배경과 그 작품들을 독일의 정치적인 탄압과 분단과 통합 과정에서 보존한 시민들의 역할을 한국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는 점에서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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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 APMA, CHAPTER FOUR - FROM THE APMA COLLECTION
    • 기간 : 2023. 5. 25 ~ 7. 30.

      장소 : 미술관 1~7전시실, 프로그램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FOUR - FROM THE APMA COLLECTION》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용산에 새롭게 개관한 지 5주년을 기념하는 2023년의 두 번째 전시로, 앞서 선보인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을 중심으로 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주요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 중 2000년 이후에 제작된 작품을 중점적으로 선정하여 현대미술의 최신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7개의 전시실에 걸쳐 회화, 조각,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이며, 전시실 외에도 미술관 곳곳에 작품을 배치하여 일상적 공간의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각 출품작의 특성을 고려하고 관객에게 심도 있는 감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작품 간 여유 있는 공간 연출을 택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이번 전시가 기계적인 감상에서 벗어나 하나의 작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기회이자, 개개인의 문화적 지평이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나아가 다채로운 동시대 미술을 한자리에서 조명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의 정의를 확장하여 세상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새로운 감각을 발견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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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아트센터] 고양이를 그린 화가 루이스 웨인展
    • 기간 : 2023. 6. 13. ~ 8. 31.

      장소 : 강동아트센터 아트랑 1-3층


      루이스 웨인은 1860년 런던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선천적 언청으로 인해 학교 생활을 매우 어려워 하였으나. 예체능에 관심을 보여 예술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졸업 후 미술교사로 생활하다 아버지의 사망으로 가족을 부양하게 된 웨인은 부업으로 삽화를 그리게 된다. 그러다 일러스트레이티드 런던 뉴스의 편집장의 눈에 띄이게 되어 정규 삽화가로 채용된다. 농수산물박람회의 동물들과 강아지를 주로 그리던 웨인은 사랑하는 아내를 암으로 떠나 보내기 전 그녀가 사랑하던 고양이 피터를 주로 그리다 일러스트레이티드 런던 뉴스 크리스마스 특집호에 그의 고양이 그림이 실려 하루아침에 유명세를 얻게 된다.

      그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위대한 피터 그림을 통해. 영국 사람들의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고 많은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된다.


      이번 전시는 영국의 국보급 자각 루이스 웨인의 원화와 판화, 미디어아트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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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박물관]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기간 : 2023. 6. 2. ~ 10. 9.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한국과 영국 수교(1883년) 14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 명화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로, 라파엘로, 티치아노, 카라바조, 푸생, 벨라스케스, 반 다이크, 렘브란트, 고야, 터너, 컨스터블, 토머스 로렌스, 마네, 모네, 르누아르, 고갱, 반 고흐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명화 52점을 전시합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르네상스시대 회화부터 관람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상주의 회화까지, 15~20세기 초 유럽 회화의 흐름을 살피는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미술 명작을 통해 미술의 주제가 신으로부터 사람과 우리 일상으로 향하는 모습을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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