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 문화로 세상을 바꾸다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7-01-09 13:55:05.177
  • 조회 : 2279

● 기간 : 2016. 11. 09 - 2017. 02. 05

● 장소 : DDP 배움터 2층 디자인 박물관


디자인박물관간송미술문화재단에서는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 문화로 세상을 바꾸다] 전시를 위해 조선 중기화단의 대가 연담 김명국과 조선 남종화의 대가 현재 심사정의 대표작들과 함께 기이하고 독특한 품행으로 잘 알려진 조선 후기의 호생관 최북의 산수화 및 인물화 그리고 조선 말의 대표적 화원화가 오원 장승업의 작품들을 출품한다. 


간송컬렉션의 작품들과 함께 백남준아트센터에서도 28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1950년대 독일 플럭서스 활동기의 자료들로부터 1960년대의 기념비적 퍼포먼스 영상인 [머리를 위한 선], 1970년대의 대표작인 [TV 부처]와 [TV 첼로] 등이 나온다. 1980년대 이후 시기의 대표적 설치 작품인 [비디오 샹들리에 1번], [코끼리 마차], [달에 사는 토끼], [TV 시계]도 놓칠 수 없는 명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