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8. 7. 27. ~ 11. 6.
장소 : DDP 디자인 전시관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100여명이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루나파크전:더 디자인 아일랜드]에선 알레산드로 멘디니, 아이메 아욘, 에에로 아르니오 등 현대 디자인계의 전설로 꼽히는 디자이너들이 만든 가구와 소품 등 4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를 디렉팅한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중 한명인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는 이번 전시를 놀이공원 콘셉트로 잡고 5m 크기의 대형 오브제 17점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실제로 작품을 만지거나 앉아볼 수 있도록 했다. 지오반노니는 이번 전시는 팝과 서술적 요소를 담은 풍경으로 꾸며내고 싶었다며 다양한 인터랙티브 요소들을 통해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시장을 꾸몄다고 밝혔다.
래빗 체어
돼지 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