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캘린더

    • [대림미술관]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Jaime Hayon: Serious Fun)
    • 기간 : 2019. 4. 27. ~ 11. 17.

      장소 : 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은 2019년 4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반열에 오르며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의 전시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Jaime Hayon: Serious Fun)≫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본 전시는 디자인, 가구, 회화, 조각, 스케치부터 특별 제작된 대형 설치작업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과 그에 숨겨진 스토리를 통해 세상을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바라보는 작가 특유의 시선을 보여준다. 

      하이메 아욘은 마치 오브제의 연금술사처럼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뛰어넘어 사물 자체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사람들의 감정과 상상을 자극하며 일상에 뜻밖의 재미를 선물한다. 이러한 오브제들이 주인공이 되어 저마다의 사연을 들려주는 일곱 공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유년 시절 항상 우리의 곁에서 끊임없이 말을 걸어 주던 상상 속 친구들을 떠오르게 하고 일상의 감성을 건드리며 여러분들에게 깜짝 선물과 같은 기쁨과 행복을 선사한다.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은 동반 1인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하단 이미지 참조)





    • admin ㅣ 조회 : 5371
    • [운경고택] 차경, 운경고택을 즐기다
    • 기간 : 2019.05.01. ~ 2019.05.31.

      장소 : 운경고택


      운경고택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전통한옥이다. 이번에 하지훈 가구 디자이너, 장응복 텍스타일 디자이너의 작품과 만나면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고택 안 곳곳에는 전통미를 강조한 현대식 소반과 평상, 조명 등이 배치되었으며 조각보와 커튼은 한 폭의 그림처럼 창가에 걸렸다.

      자연을 소유하지 않고 바라보면서 즐겼던 선조들의 지혜처럼, 주변의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실용적인 공예작품을 경험하게 하려는 의도이다.


      장응복 텍스타일 디자이너는 공예에서 비롯된 디자인을 현대 생활에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마치 그렇게 썼던 것처럼 전시하는 게 주요 관점이었다고 말한다. 전시는 이번 달 동안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백 명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공예주간인 17일부터 26일까지는 쉬는 날 없이 열린다.








    • admin ㅣ 조회 : 5391
    • [DDP]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 기간 : 2019. 4. 19. ~ 8. 18.

      장소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지하2층 디자인전시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91년 작업 역사가 담긴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이 한국에서 개최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DDP 배움터 디자인전시관에서 한국 관람객과 만난다. 전시는 [미키마우스[부터 올해 개봉할 [겨울왕국2]까지 한 세기에 가까운 디즈니의 역사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 최대규모로 [미키마우스] [피노키오] [덤보] 등 클래식 작품부터 [라푼젤] [주먹왕 랄프] [겨울왕국] 등 최근 작품까지 디즈니 스튜디오 아티스트들이 손수 만들어낸 핸드드로잉, 콘셉트아트, 3D모형 등 500여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월트디즈니 ARL(애니메이션 리서치 라이브러리) 총괄디렉터 메리월시는 17일 서울 동대문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간담회에서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크고 중요한 전시다. 디즈니 스튜디오가 90여년 간 만든 콘텐츠를 소개한다. 현재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리서치 라이브리에서는 650만개 콘텐츠가 관리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를 전부에게 공유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창의적인 영감, 교육에 대한 자원이지만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콘텐츠를 전시로 담아 선보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 admin ㅣ 조회 : 5328
    • [갤러리현대] 한국화의 두 거장 - 청전(靑田) · 소정(小亭)
    • 기간 : 2019. 4. 10. ~ 6. 16.

      장소 : 갤러리현대 신관, 본관, 두가헌


      갤러리현대는 《한국화의 두 거장 - 청전 · 소정》 전시를 개최한다. 청전과 소정은 겸재, 단원 등 조선시대 대가들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하며 우리나라 근·현대미술사의 기념비적인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화백의 초기작부터 말년에 완성된 작품까지 대표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그간 좀처럼 한자리에서 감상하기 어려웠던 두 거장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이다.



      소정 변관식

      설경 (雪景)

      1960년대

      종이에 수묵담채

      64.5 x 97.5cm

      청전 이상범

      설경 (雪景)

      1960년대

      종이에 수묵담채

      90 x 213cm

    • admin ㅣ 조회 : 5605
    • [국립중앙박물관] 근대 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
    • 기간 : 2019. 4. 16. ~ 6. 2.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1, 2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19년 첫 기획특별전으로 20세기 전환기의 한국 서화의 흐름을 조명하는 특별전 [근대 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를 개최한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한국 근대 서화의 거장 심전 안중식(1861-1919)의 서거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한국 근대 서화는 심전 안중식의 죽음을 계기로, 개항 이후 격동의 시대를 살아왔던 한 세대가 퇴장하고 일제 강점 아래에서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는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심전 안중식과 그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서화가들의 작품 100여 건을 선보이면서, 동양과 서양, 옛것과 새것이 공존했던 혼돈의 시대에 그가 남긴 유산과 근대 서화가들이 모색했던 길을 조명하고자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국내 소장 근대 서화 명품과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국외 소장 근대 서화 작품이 함께 소개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잃어버린 조선의 봄, 새로운 시대의 봄을 깨우고자 했던 우리 근대 서화가들을 만나 보시기 바란다.




      신록(新綠), 1920년대

      노수현 盧壽鉉 1899-1978, 고려대학교박물관 소장



      영광풍경10곡병(靈光風景十曲屛), 1915년

      안중식 安中植 1861∼1919,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 admin ㅣ 조회 : 5812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APMA CHAPTER ONE
    • 기간 : 2019. 2. 14. ~ 5. 19.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은 2019년 2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첫 소장품 특별전 《 APMA, CHAPTER ONE- FROM THE APMA COLLECTION》을 개최한다.

      《APMA, CHAPTER ONE-FROM THE APMA COLLECTION》은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미술관의 소장품 중 현대미술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전시는 회화, 드로잉, 사진, 설치, 조각, 미디어아트 등 여러 장르를 포함하고 있으며 아시아, 미국, 유럽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와 배경을 갖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1979년 한국전통미술품을 기반으로 한 태평양박물관을 시작으로 점차 활동과 수집의 영역을 넓혀 한국의 현대미술은 물론 외국의 현대미술을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심을 확대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현대미술품 중 일부 작품을 선정하여 선보이며, 다수가 처음 전시되는 작품이다. 큰 규모의 설치, 조각 작품을 전시 공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 새로운 시각과 시도를 담은 세계의 현대미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기회이다.





    • admin ㅣ 조회 : 5358
    • [서울시립미술관] 데이비드 호크니展
    • 기간 : 2019. 3. 22. ~ 8. 4.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3층


      데이비드 호크니는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고 대중적인 예술가 중 하나다. 1937년 영국 브래드퍼드 출신으로 1960년대에는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하면서 수영장, 정물 등을 비롯하여 인물 초상화를 다수 제작하며 대중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호크니는 지난 60여 년의 긴 작업 여정 동안 작품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며, 예술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이미지들을 제작해왔다.

      그는 우리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혁신적이고 모험적인 접근 방식으로 2차원 평면에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가며 작품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의 작품은 회화, 판화, 드로잉, 사진 등 다양한 장르와 더불어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면서 폭넓은 범주를 다루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데이비드 호크니》전은 작가의 아시아 지역 첫 대규모 개인전으로, 1950년대 초부터 2017년까지의 회화, 드로잉, 판화 133점을 선보이며 작가의 시기별 작품 특성을 조명하고자 한다.

      영국 테이트미술관이 소장한 다수의 컬렉션과 그 밖의 해외 소장품을 함께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촉망받는 예술대학 학생 시절에서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현재까지, 호크니가 수많은 매체를 통해 보는 방식과 재현의 문제에 관해 어떻게 의문을 제기해왔는지, 총 일곱 개로 구성된 섹션을 통해 그 놀라운 행보를 추적해간다.







    • admin ㅣ 조회 : 5222
    • [서울숲갤러리아포레] 메간헤스 아이코닉展
    • 기간 : 2018.10.18. ~ 2019.03.30.

      장소 :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메간헤스 아이코닉展]이 오는 3월 30일까지 연장 진행된다. 메간 헤스의 첫 대형 전시회이자 그녀의 아시아 투어 중 가장 처음 순서의 전시회이다. 더 라운지, 메간 헤스, 섹스 앤 더시티, 럭셔리 브랜드 등 총 9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는 이 전시회는 디자이너로 시작해 삽화로 일러스트를 시작한 그녀의 삶과 일러스트를 담고 있다.


      메간 헤스는 호주 태생 작가이며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패션 일러스트 작가이다. 그녀는 디자이너로 시작하여 작가 캔디스 부시 넬의 요청으로 책의 모든 삽화를 그리게 되며 일러스트를 시작했다. 영화 <섹스 앤 더시티>의 흥행 후에 루이뷔통, 펜디, 디오르, 샤넬, 프라다 등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하였고, 현재는 럭셔리 호텔 체인 Oetker Collection의 아트디렉터를 맡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미셸 오바마, 디즈니, 타임지 등 인물, 출판사, 기업과도 협업했다. 






    • admin ㅣ 조회 : 5684
    • [한가람미술관] 에르제 : 땡땡 展
    • 기간 : 2018. 12. 21. ~ 2019. 4. 1.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벨기에의 문화유산급 캐릭터 땡땡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회고전 ‘에르제 : 땡땡展’ 이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강한 소년 기자 땡땡과 그의 애견인 밀루가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는다. 유럽인 절반 이상이 책을 가지고 있을만큼 가족 교양만화의 고전으로 인정받으며 90년간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작 ‘땡땡의 모험’을 포함해 총 477점의 오리지널 페인팅, 드로잉, 오브제, 영상, 사진 등을 선보이며 땡땡 초기 작품부터 현재 다양하게 재생산되고 있는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 admin ㅣ 조회 : 5389
    • [대원뮤지엄] THE 냥-Love like cats展
    • 기간 : 2018. 12. 1. ~ 2019. 3. 3.

      장소 : 용산역 아이파크몰 6F 팝콘D스퀘어 대원뮤지엄


      [THE 냥-Love like cats]展은 기존의 파인아트 전시 형태를 띠고 있지만 다양한 콘텐츠와 장르 면에서 더 도전적이고 실험적이다. 그래피티, 영상 맵핑, 설치, 사진, 일러스트, 오브제, 웹툰, 도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있는 대중적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전시 참여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고양이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자유롭게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전시회장을 나서는 순간 가장 작은 고양이조차도 완벽한 예술작품이라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말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 admin ㅣ 조회 : 5158
1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