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2016. 04. 20 ~ 2016. 08. 28
● 장소 :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
● 특징 : 풍속 인물화는 인물을 주제로 한 그림입니다. 평민들의 노동과 휴식, 문인들의 공부와 풍류 장 면은 선조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속세를 벗어나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선과 고승들을 그린 그림은 옛 사람들의 동경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풍속인물화는 선조들의 삶의 현장을 담고 있는 실체적인 역사 기록이자, 그들이 꿈꾸던 삶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는 가늠자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김명국, 윤두서, 정선, 김홍도, 김득신, 신윤복, 장승업 등 조선 최고의 명가들의 풍속 인물 걸작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금은 잊혀진 선조들 의 삶과 꿈을 체험하는 시간 여행이자, 과거를 거울삼아 우리 자신을 성찰하는 역사 기행이 될 것입니다.
● 관람료 : 일반 8,000원(초중고생, 65세 이상, 20인 이상 단체, 군인 : 6,000원)
● 관람 시간 : 화, 수, 목, 일요일 10:00~19:00 / 금, 토요일 10:00~21:00 / 월요일 휴관
● 기간 : 2016. 07. 21 ~ 2016. 10. 30
● 장소 : 배움터 디자인전시관
● 특징 : 백남준 서거 10주기 특별 전시 <백남준쇼>는 천재 예술가의 Masterpiece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5개의 스토리텔링으로 엮은 일종의 흥미진진한 크로니클(Chronicle)입니다. <만약 백남준이 지금껏 살아있다면 과연 어떤 미디어를, 어떻게 콜래버레이션 했을까?> 라는 즐거운 상상의 유희를 5개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백남준과 Gallery YEH, YG PLUS, 미디어 아티스트 최종범, D’strict 등 시대를 뛰어넘는 에너지들의 충돌이 거대한 크리에이티브 빅뱅을 기대합니다.
“인생에는 되감기 버튼이 없다.”
● 관람료 : 성인 9,000원, 초/중/고등학생 7,000원, 미취학아동 5,000원
● 관람 시간 : 화, 수, 목, 일요일 10:00~21:00 / 금, 토요일 10:00~19:00 / 월요일 휴관
● 기간 : 2016. 4. 28(목) ~ 8. 21(일)
● 장소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1전시실
● 특징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지난해 11월 수원을 대표하는 서양화가 정월(晶月) 나혜석(1896-1948)의 유족으로부터 작품 2점을 기증받았다.
이를 계기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나혜석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고, 기증 작품을 대중에 선보이는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초기 서양화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나혜석이라는 인물을 전적으로 이해하기에는 여러 방면의 어려움이 존재해왔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나혜석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관통하는 상징적인 주제를 선정하여 오는 4월 기획전으로 선보이고자 한다.
● 관람료 : 일반(만 19세 이상) 4,000원 / 학생(초, 중, 고), 군인 2,000원 / 어린이(미취학 아동) 1,000원 / 만3세 이하 무료
* 수원시에 거주하는 개인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 25%할인) *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한 자원봉사카드 소지자(50%할인) * 다자녀(3명이상) 가구는 50%할인
- 면제대상
* 만 65세 이상 어르신
* 장애인 1등ㄱ급~3등급 (동반보호자 1명 포함)
*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무료관람으로 지정된 사람과 그 배우자 등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자
* 병역명문가 및 인솔교사 1명
● 관람 시간 : 하절기 (3월~10월) 10:00 ~ 19:00 / 동절기 (11월~2월) 10:00 ~ 18:00
* 관람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합니다.
* 매주 월요일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
● 기간 : 2016. 3. 25.~2016. 8. 14.
● 장소 : 환기미술관 본관
● 특징 : 전시명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다>는 수화 김환기의 부인이자 예술적 동반자, 그리고 환기미술관의 설립자인 김향안(1916~2004)이 남긴 글로서 1989년 김환기 전기를 다룬 도서의 명제이기도 합니다. 본 전시의 타이틀이 김향안의 원문으로 붙여진 것은 천재 예술가의 탄생에 절대적 지지와 조력을 아끼지 않았고, 작가의 사후에 환기미술관을 설립하여 그의 예술이 갖는 가치와 거장의 예술혼이 예술로써 빛날 수 있도록 고군분투한 김향안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한국현대미술의 중추적인 흐름을 주도하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예술계의 주요 화제로 다뤄지는 예술적 에너지의 원천인 수화 김환기. 그리고 그의 예술혼이 담겨진 예술장으로 선보이기 위해 내외적으로 온힘을 다한 김향안의 아름다운 열정은 1992년 환기미술관을 설립하게 하였고, 그의 작품세계를 주제로 하여 설계한 우수한 현대 건축물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2016년 김향안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설립자 김향안의 설립목적을 되돌아 보고, 김향안의 평생 화두였던 김환기의 예술세계를 소개함에 있어 본 전시의 엄선된 대표작들을 통해 예술가 김환기가 부르는 가장 친밀한 정서와 감흥을 이곳 환기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됩니다.
● 관람료 : 성인 1만원 / 학생(초~고등학생) 5천원 / 경로 5천원 / 일반단체(20인이상) 8천원
● 관람 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입장마감 : 오후 5시 20분) / 매주 금요일 및 문화가 있는 날 야간개장 : 오후 9시까지
● 기간 : 2016.07.15 ~ 2017.02.12
●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 1~6전시실, 중앙홀, 제 1원형전시실
● 특징 :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은 총 7,840점(16. 6. 기준)으로, 과천으로 신축 이전한 이후 30년 간 수집한 소장품은 전체 소장품의 74%에 해당하는 5,834점이다.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과천 이전 3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간의 주요 성과인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과천 30년 특별전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전을 기획했다. 이 전시는 작품이 탄생하는 시대적 배경-제작-유통-소장-활용-보존-소멸-재탄생의 생명 주기와 작품의 운명에 대해 집중적으로 고찰한다. 특히 현대미술품이 제도 내(미술관)에 수용되는 과정에서 제기되는 여러 논의들을 전시에 포함한다.
● 관람료 : 무료
● 관람 시간 :
- 3월 ~ 10월
ㆍ화, 수, 목, 금,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ㆍ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야간개장 오후 6시~ 9시 기획전시 무료관람)
- 11월 ~ 2월
ㆍ화, 수, 목, 금,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ㆍ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야간개장 오후 5시~ 9시 기획전시 무료관람)
* 단,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 휴관일 :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의 평일이 휴관
● 기간 : 2016.07.07(목) ? 2016.09.18.(일)
● 장소 :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
● 특징 : 경기도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경기도 소재 서른아홉 개 미술관의 소장품을 한 데 모아 소개하는 <백화만발 만화방창(百花滿發 萬化方暢)?백 개의 그림, 만 가지 이야기> 전시를 개최합니다. 전국의 등록 미술관 190여 개 중 50개의 미술관이 소재하고 있는 경기도는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미술관을 품고 있는 예술 작품의 보고입니다. 11개의 국공립미술관이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던 분들이 작품과 함께하는 삶의 기쁨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 위해 설립한 사립미술관입니다. 어려운 운영 여건 속에서도 미술작품을 향한 열정으로 일구어낸 경기도의 미술관 문화는 도민 모두가 누려야 할 공공의 가치이자, 후대에 전해줄 소중한 유산이기도 합니다. 이 전시는 백화가 만발하듯 무성하게 피어있는 경기도의 미술관들을 소개하고, 각각의 기관이 소장한 수작 100점을 통해 다양하고 소중한 미술작품의 이야기를 널리 전하고 나누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관람료 : 성인 4,000원, 학생·군인 2,000원, 아동(4-7세) 1,000원 / 경기도민 25%할인 / ※관람 종료 1시간전까지만 입장가능
● 관람 시간 :
7월 ~ 8월 |
화 ~ 일요일 | 10:00 ~ 19:00 |
1월 ~ 6월 / 9월 ~ 12월 | 화 ~ 일요일 | 10:00 ~ 18:00 |
/ ※매주 월요일 휴관(단,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제외)
● 기간 : 2016.05.28(토) - 2016.08.28(일)
● 장소 :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제1전시실,제2전시실,제3전시실
● 특징 : 예술의 전당은 5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멕시코를 대표하는 두 명의 거장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를 소개한다. 멕시코 현대미술을 대표하며 벽화운동의 주역인 디에고 리베라의 작품과 함께 확고한 조형세계를 제시하며 내면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20세기를 대표하는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가 그 주인공이다. 소개되는 작품들은 전 세계 단일미술관으로서 유일하게 디에고와 프리다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멕시코 돌로레스 올메도 미술관의 국보급 대표 소장 작품들로 구성되어 처음 공개된다.
● 관람료 : 성인(만19-64세/대학생 및 일반) 15,000원 / 청소년(만13-18세/중,고등학생) 10,000원 / 어린이(만7세-12세/초등학생) 8,000원 / 유아(36개월이상-미취학아동) 6,000원
● 관람 시간 : 11:00-20:00
● 기간 : 2016. 6. 26. ~ 2016. 9. 24.
● 장소 : 세종미술관 1관, 세종미술관 2관
● 특징 : 이번 전시는 1981년 호안 미로와 그의 부인으로부터 스튜디오 및 작품을 기증받아 운영하기 시작한 호안 미로 마요르카재단의 소장품 총 264점을 선보일 예정으로, 재단 설립 이래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유화, 드로잉, 조각, 꼴라쥬, 일러스트, 테피스트리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100호가 넘는 대형 사이즈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호안 미로가 마요르카에 머물렀던 마지막 창작 시기(1956-1981)의 결과물들로, 조형적 자산, 다양한 기법과 재료, 특유의 도상학 등을 통해 폭넓은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이 시기는 호안 미로의 예술 여정 중 가장 예술혼이 강하며 생기있었던 시기로 마요르카에서의 완숙기로 불리운다.
호안 미로의 작업실은 인간적인 방면에서나 예술적인 방면에서나 위대한 발전의 최고조에 이른 예술가의 마지막 창작시기를 볼 수 있다. 호안 미로가 타계할 때까지 사용했던 그의 손때가 묻은 미완성작과 다양한 미술도구, 그에게 영감을 주었던 다양한 소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원숙기에 이른 한 예술가의 작업장이라는 내밀한 공간을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이다.
● 관람료 : 성인 15,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8,000원(만4세이상) *48개월 미만 무료 입장 가능
● 관람 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입장마감 60분 전) (공연시간 : 60분)
● 기간 : 2016. 6. 7. ~ 2016. 7. 24.
● 장소 : 남서울미술관
● 특징 : 박성원은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유리예술의 진면목을 보여줌과 동시에 조각과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으로 한국 유리예술의 영역을 확장해 온 실험적인 예술가이다. <박성원 유리조형> 전시는 작가의 최근 작업을 중심으로 지난 15년간의 작품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망한다. 즉, 유리 고유의 미적 감흥에 주목한 초기 작업부터 작가 개인의 심성을 표현하는 작업, 금속이나 나무를 접목하며 발전시켜온 가장 최신작까지의 대표작을 모두 전시한다.
유리는 실용적인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매체이지만, 유리를 조형 표현의 수단이자 예술적 가치로 탐구하는 유리조형예술은 우리에게 아직은 낯선 영역이다. 이러한
척박한 환경에서 유리의 아름다움과 표현매체로서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구한 박성원 작가의 작업은 더욱 주목할 만 하다. 이번 전시는 박성원
작가의 작업과 더불어 유리예술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관람료 : 무료
● 관람 시간 : 10:00~20:00 (화-금), 10:00~18:00 (주말, 공휴일), 월요일 휴관
● 기간 : 2016. 7. 2. ~ 2016. 10. 30.
● 장소 : 시안미술관 전관
● 특징 : 영천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은 2016년 하반기 특별기획전시로 2nd STUDIO 展을 개최한다. 작가의 두 번째 작업실이라는 전시 컨셉으로, 시안미술관이 소재한 가래실(옛 가상리)의 별별미술마을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의 평소 주요 작품들로 전시가 구성된다.
작품들 중에서 이미 다양한 전시 및 프로젝트를 통해 주목을 받아왔지만, 작가의 주요작품을 좀 더 심도있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동시에 그들의 최근작 위주로 선보이고자 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아홉 명의 작품은 저마다 다른 예술적 언어와 표현방식으로 회화와 조각,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서로 다른 장르적 특성이 돋보이는 작업들이다. 관람자는 작가들의 작업에서 얻는 미적 경험 이외에도, 별별미술마을에 설치된 작품에 대한 호기심까지 자극하며, 다양한 형식적, 내용적 미학이 엮어내는 드라마적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관람료 : 일반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미취학 아동 무료
● 관람 시간 : 평일 10:30 a.m - 5:30 pm(동절기 10:30 a.m - 5:00 pm)
토요일·일요일·공휴일 10:30 a.m - 5:30 pm(동절기 10:30 a.m - 5:00 pm)
* 매주 월요일 휴관